매일신문

유인태 前의원 피소…'샷 실수'로 캐디 부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인태 前의원 피소…'샷 실수'로 캐디 부상

유인태 전 국회의원이 골프 라운딩 중 친 공에 맞은 캐디(골프장 경기보조원)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유 전 의원이 지난 10월 중순 경기도 파주의 한 골프장 오픈 전 라운딩 행사에서 어프로치 샷을 한 공에 캐디 A(25·여)씨가 귀를 맞았다.

유 전 의원은 캐디가 병원으로 간 이후에도 동반자와 골프를 쳤다.

A씨는 전치 6주의 상처를 입었고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됐다며 지난 16일 유 전 의원을 서울 도봉경찰서에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사고 직후 유 전의원 측이 병원에 가보라며 20만원을 주머니에 넣어준 것 외에는 사고에 대한 책임을 골프장에 미룬채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교육생 신분으로 8월부터 무급 근무를 한 A씨는 "진술서를 써준 동료도 함께 해고됐다"며 골프장 측을 상대로도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유 전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병원에 입원한 피해자의 면회도 가고 위로금 명목의 돈도 건넸지만 골프장 측에서 이를 A씨에게 전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골프장과 캐디가 해결할 문제로 나는 어느 정도의 성의만 보이면 되는 것으로 알았다. 잘못이 있었다면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골프장측은 "캐디 외주업체가 책임질 문제다"라며 " 유 전 의원이 맡긴 돈은 A씨가 골프장에 다시 오지 않아 전달이 안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