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인의 간지럼에도 '무반응', "이봐 나 개라구"

주인이 태우는 간지럼을 참고 있는 개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봐 나 개라구'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인이 아무리 간지럼을 태워도 표정변화 하나 없이 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이에게 웃음을 자아낸다. 개의 표정은 게시물의 제목처럼 '이봐 나 개라구'라고 말하며 거만해보이기까지 한다.

'이봐 나 개라구'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가 온 몸이 다 근육이네", "개 은근히 귀엽다", "저렇게 평온한 개의 표정은 처음본다", "개님 이미 해탈한 듯", "애교없는 개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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