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단고음'아이유가 귀신을 본 경험담을 고백해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 아이유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분위기를 호러 특집으로 만들었다.
아이유는 "'너와 나' 녹음 당시 작곡가와 말다툼으로 잠시 녹음이 중단됐고, 매니저가 아이유에게 잘해보자며 다독이다, 매니저가 녹음실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는데 아무도 없었다."며 녹음실에 있던 사람들이 아이유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 봤다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나와 다른 곳에서 나왔다"고 설명해 스튜디오는 호러 분위기로 고조되었다.
아이유는 또 '좋은 날' 녹음 당시 숙소에서 잘 때 '사랑해'라고 귓가에 속삭이며 백허그 하는 미남 귀신을 만나기도 했으며 자신을 보고 웃던 꼬질꼬질 아이유 귀신을 본 후 안되겠다 싶어 소속사 사장님께 부탁해 숙소를 나와 집에서 생활했다고 전했다.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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