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김천시는 22일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종자원 등 3개 공공기관에 대한 신사옥 건축허가가 나와 조만간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으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 중 이미 착공해 골조'기초공사를 하고 있는 우정사업조달사무소와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이미 건축허가 난 교통안전공단, 조달청 품질관리단,가상청 기상통신소에 이어 이들 3개 기관이 건축허가를 취득함으로써 김천 혁신도시의 건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은 김천혁신도시의 핵심공공기관으로 지하 1층'지상 28층, 연면적 11만5천800㎡로 이전 임직원만 2천500명에 이르는 '랜드마크' 건축물이다,
또 한국법무복지공단은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수산검역검사본부도 조만간 건축허가 신청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전 공공기관 건축허가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면서 "공공기관 이전 신축이 탄력을 받게 되면 지역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천'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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