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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공도서관 영화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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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러 도서관에 오세요.' 연말 대구 각 공공도서관은 영화 프로그램을 마련, 관객들을 맞는다.

동부도서관은 28일 오후 2시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상영한다. 변두리 피아노 학원 강사와 절대음감을 가진 소년 사이에 오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영화 속 피아노를 통해 들려오는 음악들이 귀를 사로잡는다.

남부도서관은 29일과 30일 오후 2시 각각 '20세기 소년'과 '에반게리온 서'를 상영한다. 31일 오후 2시 상영작은 독일 작품인 '카트 레이서'. 서부도서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28일 '세븐 데이즈', 29일 '누구나 비밀은 있다', 30일 '싸이보그 그녀'. 상영 시작 시간은 모두 오후 2시다.

수성도서관은 28일 '연풍연가', 29일 '코러스', 30일 '블라인드 사이드'를 보여준다. '연풍연가'는 부부의 인연을 장동건과 고소영이 호흡을 맞춘 작품. 28일 오후 2시 북부도서관을 찾으면 '즐거운 인생'을 볼 수 있다. 30일에는 같은 시간 '마린 보이'를 상영한다.

두류도서관의 연말 상영작은 28일 '엘라의 모험2', 29일 '삶은 기적이다', 30일 '소스 코드'. 모두 오후 2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대봉도서관은 28일과 29일 오후 2시 '리틀 킹',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를 상영한다. 달성도서관에서는 31일 오후 2시 스페인 애니메이션 '마법의 세계 녹터나'를 보여준다.

다만, 도서관 사정에 따라 프로그램이 일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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