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홀몸 어르신에게'사랑의 내복'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도시철도건설본부 직원 소득 1% 나눔 성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

홀몸 어르신에게'사랑의 내복'전달!

- 도시철도건설본부 직원 소득 1% 나눔 성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본부장 안용모)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달서구 도원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고유가로 인해 난방도 제대로 못하는 홀몸 어르신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내복 100벌(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내복은 도시철도건설본부 전 직원이 솔선해 매월 소득 1% 나눔 운동을 통해 적립한 금액으로 구입한 것으로, 도원동에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됐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05년 봉사동아리(동백)를 만든 이래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과 성금 등을 전달해 왔으나, 금년에는 정부의 에너지 절감시책에도 부응하고, 홀몸 어르신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복을 구입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용모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질책하며 외화 불법 반출에 대한 공항 검색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도심에서 두 마리의 말이 마구간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