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은 경북농촌이"흥(興)"하는 한해가 될 듯
- 2012년 농촌개발을 위한 국가예산 전국최다 확보 -
- 신규사업 48건 420억원 포함, '12년 농촌개발사업 1,941억원 투자 -
경상북도는 FTA파고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소득이 있고, 살고 싶은 농촌마을의 바탕이며 토대인 마을개발을 위해 2012년에는 농촌개발을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 권역단위종합정비를 비롯한 144개 사업에 총 1,941억원을 투자(국비 1,322억원 포함)하여 농촌마을을 신바람 나게 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
'12년도 "흥(興)"하는 농촌마을을 위한 사업으로 농어촌지역의 거점공간을 발굴하여 교육, 문화,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과 기초생활 향상을 위한 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에 570억원
인근 몇 개의 마을을 권역으로 묶어 기초생활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등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에 713억원
그리고, 농촌지역에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여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하여 농촌인구유지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하는 신규마을조성사업에 45억원
농촌지역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하여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에 484억원을 투자한다.
그 동안 경북도는 중앙정부의 국가재정 운영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중앙 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사전 공모사업에 논리적이며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또한, 신규 사업장 발굴을 위해 지역별 맞춤 전략을 수립하고, 마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 수요을 파악하기위해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했다.
따라서, 농촌개발을 위한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전환되어 전국 시·도간 치열한 경쟁과 중앙정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국 최대 투자의 의미는 매우 크다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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