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지난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모두 148만5천580명(하루평균 4천761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10년(149만1천582명)에 비해서는 0.4% 감소했지만, 2009년(127만3천618명)보다는 16.6% 늘어난 수치이다.
공식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의 옥외전시장 개방에 따른 관람객 4만8천345명까지 포함하면 모두 153만3천925명이다.
관람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날은 6월 5일로 1만4천173명이 입장했다.
이영훈 국립경주박물관 관장은 "올해에도 유익하고 내실있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문화공간으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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