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개념 발언 "기업과 연예인의 공헌은 당연한 것!"
인기 걸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개념 발언을 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종편채널 jTBC '아이돌 시사회'에 출연한 수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다.
'아이돌 시사회'는 아이돌들이 출연해 퀴즈와 미션 해결 방식으로 시사이야기를 풀어 가는 프로그램으로 이 날 수지에게 주어진 질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관한 것이었다.
이에 수지는 "기업의 이윤은 소비자가 낸 것이다.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헌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기업도 이런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이미지가 좋아진다"고 소신 발언 했다.
또 "연예인들이 기부활동을 하는 것 역시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한다는 점에서 이것과 비슷하다"고 덧붙여 출연자들을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6일 방송되는 '아이돌 시사회'에는 수지 외에도 미쓰에이, 민, 엠블랙 들이 출연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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