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암 곽홍탁의 전시가 21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작가는 40년간 교직생활을 하며 연마한 30여년 간 서예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다. 작가는 환경공학, 환경교육학 분야와 보건학 분야를 연구하며 다양한 지도서를 발표하는 등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해왔다. 이번 전시는 교직생활 정년 이후 두 번째 갖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주로 성경구절과 찬송가 중 평소 묵상하며 즐기던 구절 등 50여 점을 선보인다. 한편 전시 수익금은 작가가 운영하는 근암환경장학회 후원금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053)681-3081.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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