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시도의회가 대구경북 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김화자 시의회 의장은 17일 경북도의회를 찾아 이상효 도의회 의장과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우선 내달 두 의회에서 열리는 임시회(시의회 7일'도의회 8일)에서 대구경북 상생과 지역발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또 신공항 유치와 지방분권 강화, 서민 경제 살리기, 독도 문제 등 지역현안과 관련된 공동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도민이 공동 이용하는 집단 시설의 경우 지역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두 지역 간 이견을 보이고 있는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를 비롯한 난제들도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기로 했다.
김화자 시의회 의장은 "경북도청 이전을 대구는 대구시청이 경북북부로 이전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경북은 경북도청이 대구에 하나 더 있다고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상효 도의회 의장도 "대구경북의 윈윈전략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양 의회가 앞장서 대구경북 상생 발전을 앞당기자"고 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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