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과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총선공약개발본부 지역균형발전팀장과 농림수산식품팀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조 의원은 "전국 시'도당의 의견, 전국 지역민의 의견을 모아 꼭 필요한 정책으로 만들어 비대위에 보고하겠다. 특히 남부권 신공항이 재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방분권 운동의 필요성도 설파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5~9명 정도의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발전에 필요한 공약을 개발하겠다"며 "특히 경북 등 농어촌이 많은 지역을 위해 민생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구상 중"이라고 했다. ▷구제역 등 축산 파동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재해품목 확대 ▷노령연금 등을 거론했다.
비대위 산하 총선공약개발본부는 이주영 정책위 의장을 단장으로 행복9단(복지'여성), 민생9단, 미래9단, 안보9단, 정치9단 등 6개 9단 21개 팀으로 짜여졌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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