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시가지 간선도로와 소방도로 확충사업에 148억원을 투입하여 교통편익 증대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가지 간선도로 사업으로 활발히 공사중인 우편집중국에서 용상4아파트를 경유하여 용정교에 이르는 1.7㎞구간에 33억원을 투입하고 2011년 일부구간 용지보상을 착수한 안동대교북단에서 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은 금년에도 50억원이 확보되어 상반기 용지보상 후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며, 신규사업으로 옥동농협에서 강변도로간 0.45㎞에 20억원으로 용지보상에 들어간다.
"이들 도로가 개설되면 기존 시가지 도로와 연계될 뿐만 아니라 신도청 이전지와 기존 시가지의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5개노선 1.25㎞에 45억원을 투입하여 소방도로 개설에 나설 계획이다. 소방도로는 소방, 청소, 분뇨, 에너지공급 등 주민생활과 아주 밀접한 사업으로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민원해소를 위해 아주 시급한 사업으로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도 안동시에서는 도시기반시설(도로) 확충을 위하여 시비를 지속적으로 확보, 시 관내 간선도로망을 구축하여 시민편익 증대와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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