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통시장 & 소외계층, 다같이 동고동락!

- 도시철도건설본부, 온누리상품권 구입해 어려운 이웃 지원 -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본부장 안용모)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7일 달서구 상인 1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도시철도건설본부 전 직원이 매월 소득 1% 나눔 운동을 통해 적립한 금액으로 구입한 것으로, 상인 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됐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05년 봉사동아리(동백)를 만든 이래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성금 및 위문품 등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대형유통업체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상품권)을 구입했다.

안용모 본부장은 "대구시의 시정방향인 동고동락(同苦同樂)과 맞게 전 직원이 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시민들과 같이 웃고 같이 아파할 수 있는 도시철도건설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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