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19일부터 '세무행정 현장서비스'를 통하여 구민들에게 지방세 납부 편의는 물론 세제혜택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세무행정 현장서비스'는 대단지 아파트, 대형 상가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곳을 직접 방문하여 대폭 변경된 지방세 납부시스템 및 지방세 상담을 통해 인터넷 전자납부에 익숙하지 않은 구민들에게 납부편의를 제공하고 세무행정의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서이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확인하여 납부할 수 있고,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자동차세 연납기간(1.16. ~ 1.31.)을 맞아 연 세액 납부시 세액의 10% 공제 안내와 현장접수를 통해 더 많은 주민에게 세제혜택을 부여하고, 조기징수 및 징수비용 절감 등을 통해 적극적 선진세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홍보현장에 데스크를 설치하고 1일 2개조 6명을 편성하여 19일에는 상인동 롯데백화점과 성서 홈플러스에서, 20일에는 월배 이마트와 성서 이마트에서 상담활동을 한다. 또한 25일에는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와 상인화성파크드림에서, 26일에는 성당코오롱하늘채와 성당래미안 등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달서구는 6월 자동차세, 7월 ․ 9월 재산세, 8월 주민세 등 연중 정기분 지방세 납기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남상로 달서구청 세무과장은 "지방세 납부방법을 포함하여 올해 달라진 지방세 납부시스템을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에게 세제혜택을 부여할 뿐 아니라 조기징수 및 징수율 상승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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