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 특수섬유로 만든 방검복, 해경 생명 지킨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앵커멘트]

대구의 한 섬유업체에서 국내 최초로 방검복을 개발했습니다.

이 방검복은 서해에서 중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어업관리단과 자율방범대에도 보급돼 해경의 안전에도 한 몫을 하게됩니다.

===============================================

칼로 찌르고, 송곳으로 아무리 눌러대도 구멍이 나지 않습니다. 머리카락보다 얇은 소재인 초고분자량PE섬유가 총알과 흉기를 막아내는 방검복에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원래 교육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운영했던 한주엽 대표는 우연한 계기에 방탄복 제작으로 눈을 돌리게 됐습니다.

[인터뷰: 한주엽 아르모프 대표]

"대구경북지역에 상업용 섬유의 기반기술은 좋지만 방탄제품에 대한 완제품을 내는 회사가 없다보니 저희가 최초로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한 대표는 국내에서 방탄복 실험을 할 여건이 되지 않자 재작년 총기 사용이 자유로운 몽골로 갔습니다.

수백 차례의 방탄 테스트를 거친 뒤 섬유로 된 방탄복을 완성했고 자신의 허벅지 위에 방탄복을 올려놓고 총을 쏘는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스탠드업: 황수영 매일신문 기자]

제가 입고 있는 이 옷은 칼도 뚫지 못하는 방검복인데요, 최근 서해에서 중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어업관리단과 자율방범대에 보급됐습니다.

지난해 중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해경 특공대원이 목숨을 잃자 해양경찰청에서도 이 업체 측에 방검복 개발을 의뢰했습니다.

대구의 섬유 기술이 이제는 해경들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소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