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귀농인력 양성교육을 다음달 1일부터 1개월 과정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과 귀농희망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에 대한 이해, 지역주민과의 화합, 성공 귀농을 위한 준비, 영농 기초이론과 실습, 시험연구기관 견학, 현장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귀농교육은 전국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작목별 전문 지도사가 담당한다. 교육기간은 매주 월'수'금요일 총 14일간 83시간 실시하며,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및 읍'면'동 사무소에서 2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시는 올해 귀농인 지원 사업으로 가구당 교육훈련비 30만원, 귀농정착장려금 480만원, 농지구입에 따른 세제지원 200만원, 귀농정착지원 400만원, 이사비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2006년부터 귀농교육 3회, 전원생활체험교육 34회, 귀농인협회 운영, 재정지원 등의 종합대책을 시행하며 도시인의 귀농'귀촌을 돕고 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280여 농가가 영천으로 귀농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융자사업으로 창업농 2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에 4천만원, 경북도의 귀농정착금, 농민사관학교 운영 등 다양한 귀농인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문의 054)339-7285, 7286.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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