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삶과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전통시장을 주제로「어반 갤러리 가이드맵」5호를 제작했다.
이번 어반 갤러리 가이드맵은 대구의 역사적인 유명 전통시장 골목들을 경제적 관점을 뛰어 넘어 역사적․문화적 장소로 재조명함으로써, 대구라는 도시의 대표 상징적 아이콘으로 거듭나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
대구의 전통시장은 우리나라 전국 시장등록 비율이 최상위권에 속할 만큼, 나름대로의 특색을 갖춘 전통시장이 140여 개 분포하고 있으며,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이 자극되는 명물 시장들이 넘쳐나고, 그 시장에서는 지금도 끊임없이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가이드맵 5호는 대구의 전통시장 중에서 시장 상인 수 50명 이상, 점포 수 대비 상인 수 비율이 70% 이상 등의 기준으로 40개소의 시장을 선정했으며, 도시 디자인적 관점으로 전통시장을 재해석하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대구만의 특색 있는 전통시장을 선보이도록 제작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어반갤러리 가이드맵 1호(조형물․수공간), 2호(근대건축물․근대거리), 3호(고건축물․편액), 4호(대구12경)를 제작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대구의 대표적 상징성이 있는 도시디자인 주제를 발굴해 가이드 맵 6~9호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영대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가이드 맵 5호는 일상적으로 접하던 전통시장의 풍경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시장이 도시 내에 지속적인 생산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고 새로운 도시디자인 문화를 창조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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