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일자리 창출 2만 개를 목표로 '2012년 일자리창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2014년까지 연간 실업률 3%대와 청년층 실업률 7%대 유지를 목표로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서비스, 취약계층 취업능력 향상, 지역 산업인프라 구축, SOC사업 등 10대 분야 100개 사업 추진 방향도 제시했다.
시는 올해 기업 유치 및 투자확대 등을 통해 1천200개,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노인일자리'아이돌보미 사업 같은 친서민'사회적 일자리 6천662개 등 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금오공대'경운대'구미1대학'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 등 지역대학과 연계한 청년 CEO 창업지원사업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2만5천564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경북도가 평가한 일자리창출 추진 실적 및 최근 5년간 일자리창출 등 2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일자리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해 일자리를 늘려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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