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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터널 공사장서 인부 바위에 깔려

20일 오전 11시 20분쯤 울진군 서면 36번 국도 쌍전2터널 종점 공사현장에서 장모(40'대전시) 씨가 산 위에서 굴러 떨어진 무게 4t 정도의 바위에 깔려 숨졌다.

목격자 김모(47) 씨는 "산 위에서 갑작스럽게 바위가 굴러 떨어졌다"면서 "동료 장 씨는 바위가 구르는 쪽으로 몸을 돌려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근 내린 비로 결빙됐던 땅이 녹으면서 바위가 미끄러져 구른 것으로 보고 목격자 김 씨 등 공사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진'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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