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울릉 선거구의 무소속 박명재 예비후보는 30일 포항과 울릉 지역의 각계 인사 101명으로 '박명재 100+1인 멘토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멘토단은 지방자치와 지방행정, 경제노동, 농어촌, 교육, 복지, 노인, 여성 등 12개 분야의 지역 인사들로 구성됐다. 특히 독도에 대한 상징성과 영토주권을 확고히 하는 정치적 의지의 표현으로 독도 주민 김성도(72) 씨를 '+1 독도 멘토'로 위촉했다. 박 예비후보는 "중앙과 지역을 망라한 정책 전문가 중심의 2차 멘토단도 조만간에 구성해 가르침과 조언을 받겠다"고 말했다 .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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