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곽창규(55) 예비후보는 '서울 TK-토종TK 논쟁'에 대해 "능력과 진정성의 문제"라며 "부지런하고 능력 있고 지역에 대한 진정성이 있는 TK 인사가 지역민에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곽 후보는 1일 논평을 통해 "단순히 서울TK와 토종TK 문제만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지역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어 "누가 진정성을 갖고 지역 문제를 고민'연구해왔으며 해법을 갖고 있느냐, 지역민의 마음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느냐가 중요한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역에 대한 진심 없이 새 감투를 바라는 명망가 서울 TK도 정답이 아니지만 능력'대안은 없이 지역에서 수십 년을 살아왔다는 이유로 뽑아달라는 토종 TK도 대안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전작권 전환, 초기 비용만 35조원"…국힘 '정부 국방정책 점검 토론회'
'성남도시개발공사 조례 청탁' 김만배, 대법서 무죄 확정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
'전한길 입당' 지적에 신동욱 "민주당도 김어준과 얘기, 친북도 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