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로 평생을 사셨던 외할아버지의 뒤를 잇게 돼 정말 기쁩니다."
영남대 약학대학 4학년인 지성민(25'사진) 씨가 제63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1일 제63회 약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공개했으며, 지씨는 300점 만점에 294점을 취득해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그는 "평소 학교 수업에 충실했고 시험을 앞두고는 과목별 정리본을 꼼꼼히 체크한 것이 각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데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 초 군에 입대할 계획인 그는 "앞으로 2년여 동안 군 생활을 하면서 향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충실히 한 뒤 제대 후 전문약사로서의 꿈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올해 약사 국시 합격률은 88.9%로 지난해 84.2%보다 4.7%포인트 정도 상승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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