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맞아 대구·경북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청도 달집태우기 행사가 정월 대보름에 열렸습니다. 한 해의 액운을 태워 날리고, 가정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는 청도천 둔치에서 수만 명의 청도군민과 관광객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대구에서도 남구 신천생활체육광장과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등 10여 곳에서 취타대 공연과 지신밟기 등 달맞이축제가 개최됐습니다.
포항시는 남구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전통달집태우기, 안녕기원제, 민속놀이, 대보름 음식체험, 노래자랑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형산강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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