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욱(48) 한'중경제문화교류원 이사장은 10일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대구 북구갑)하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이사장은 "대구가 지난 20여 년 동안 새누리당만을 지지하며 짝사랑해 온 결과가 신공항 유치 실패와 청년이 떠나가는 도시, 전국에서 경제가 가장 어려운 도시로 추락했다"며 "진정한 서민과 중산층 그리고 중소기업인과 중소상인을 대변하는 참일꾼이 되겠다"고 했다. 안 이사장은 대구 수창초교, 성광중, 상원고, 계명대 경영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석사)를 거쳐 고성동재개발대책위원장과 대구참여연대 등 시민운동을 거쳐 대구시의원을 지냈다.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과 한국광물자원공사 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대표를 맡고 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전작권 전환, 초기 비용만 35조원"…국힘 '정부 국방정책 점검 토론회'
'성남도시개발공사 조례 청탁' 김만배, 대법서 무죄 확정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
'전한길 입당' 지적에 신동욱 "민주당도 김어준과 얘기, 친북도 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