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시, 저소득 노인에게 일자리 제공하는 '환경지킴이'사업 시행

경주시는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어주기 위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은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청소 사각지대인 골목길 쓰레기를 치우고 내 집 앞을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운동이다. 어르신들의 여유시간을 활용해 골목길의 환경문제도 해결하고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특히 어르신들은 지역의 터줏대감으로 각 동의 사정과 환경 등을 가장 잘 아는 점 등이 강점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관내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신체 건강한 저소득 노인 115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3일부터 24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접수기간 중에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환경지킴이 사업은 3월 19일부터 9월 14일까지 6개월간 시행 예정이며, 참여자는 1일 평균 4시간씩 월 12일 근무하고 1일 18,500원씩 월 22만원 정도의 보수를 지급받게 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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