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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증가에 따른 감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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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험군 대상자 중 미접종자 예방접종 권장, 손씻기 등 개인위생준수

경상북도는 2012년 1월 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지속적인 한파로 인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 따른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수가 1월 셋째 주부터 월평균 14.2명보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 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influenza)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상기도(기도에서 기관지·후두·인두·비강이 있는 부위)를 침범하여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각급 학교에서 매년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과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 증상을 보이는 학생수 가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해빙기, 갈수기에는 지하수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환자의 집단발생이 크게 우려되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산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 중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인근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도록 적극 권장했다.

경상북도 최규진 보건정책과장은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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