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신입사원 멘토 "어렵고 힘든 일도 늘 어려운건만은 아니야"
배우 이범수가 코오롱 그룹 신입사원들의 인생 멘토가 됐다.
현재 이범수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초한지)에서 유방 역을 맡아 천하그룹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4개월 만에 대리로 고속 승진해 현재는 팽성실업의 대표이사로 열연중이다.
신입사원의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는 드라마이니 만큼 이범수는 역할을 위해 지난해 연말 코오롱그룹에서 실시한 신입사원환영회를 찾았다.
이 날 이범수는 "겨울은 춥지만 어느 순간 이 추위가 상쾌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며 "어렵고 힘든 일도 늘 어렵고 힘든 것만은 아니다. 어떤 순간 신선하고 소중한 경험이 될 때가 있는 것 같다"고 전해 신입사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초한지' 13일 방송분은 시청률 20.1%(TNmS 전국, 서울수도권 23.8%)을 기록하면서 당당히 월화극 1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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