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본격화된 4월 총선 공천작업에서 공직후보자 추천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이 본격화된 4월 총선 공천작업에서 공직후보자 추천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총선 및 대선 승리에 기여할 인사 각계각층에 목소리를 내며 정책입안 능력을 갖춘 인사 엄격한 도덕성과 참신성을 갖춘 인사 등을 선발할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황영철 대변인은 "국민 눈높이를 적용해 민생관련 사범에 대해서는 엄격히 심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장애인과 다문화 출신, 북한이탈 주민에게는 최대 20%까지 가산점을 주며, 국가와 당에 대한 헌신과 기여도를 고려해
최대 10%의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황 대변인은 "신청자 직계비속의 병역 이행여부를 중점심사하고 자산형성 과정, 철새 정치인 여부를 검증하겠다"며 "특히 19대 총선 출마를 위해 선출직을 사퇴한 후보의 정당성을 검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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