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경북 4년제 대학들의 2012학년도 신입생 등록 마감결과 100%에 가까운 충원율을 기록했다.
경북대는 정원내 합격인원 4천893명 중 4천891명이 등록, 사실상 100% 등록률을 보였다.
하지만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모바일공학과는 30명 중 2명이 미달해 24, 25일 추가모집하기로 했다. 경북대 모바일공학과는 지난해도 30명 정원에 12명이 미달했었다.
경북대 측은 "모바일공학과 경우 수리 1등급, 과학탐구 2개 과목 중 1개 1등급이어야 할 정도로 까다로운 합격조건에도 올해 미달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경일대는 합격자 1천800명 중 1천790명이 등록해 99.4%의 등록률을 보였다. 계명대는 등록대상자 5천8명 중 5천2명이 등록, 지난해에 이어 99.9%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잘 가르치는 대학(ACE대학)'과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면서 홍보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대구가톨릭대는 등록대상자 3천129명 중 3천110명이 등록, 99.4%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해 '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됐으며 4년간 납입금 전액 면제, 졸업 후 교수채용 등의 특전을 주는 'CU HONORS'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일부 미충원 학과는 24~26일 추가모집한다.
대구대는 4천553명 중 4천521명이 등록해 99.3%, 대구한의대는 1천671명 중 99%가 등록을 마쳤다.
영남대는 4천920명 모집에 4천907명이 등록, 99.7%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설한 군사학과(40명)는 2년 연속 등록률 100%, 중국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한 '글로벌 차이나연합전공'(20명)도 100% 등록률을 보였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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