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신(52) 새누리당 대구 북갑 예비후보는 24일 "대구 북을 선거구의 복현 1, 2동과 검단동을 북갑 선거구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북을 선거구의 복현 1, 2동과 검단동이 북갑에 편입되어야 하는 이유로 다음의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 금호강을 기준으로 북구는 강북과 강남으로 자연스러운 지리적 구분이 되며 둘째, 인구나 가구수를 보더라도 북을의 인구(30만2천여 명)와 가구수(10만5천 가구)가 북갑의 거의 두 배 가까이 되는 것은 물론 셋째, 주민들의 생활근거로 볼 때도 그렇다는 것.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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