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넘치게 본 예'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을 넘치게 본 예'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로 보이는 한 여성이 양손에 아이들의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겨있다.
얼핏 보면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자의 모습이지만, 패딩 점퍼에 모자를 꾹 눌러 쓴 아이들의 등에는 과자상자가 테이프로 둘둘 감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정말 사진의 제목처럼 장을 넘치게 본 바람에 엄마의 손이 모자라서 아이들까지 장 본 물건을 이고 가는 것처럼 보인다.
장을 넘치게 본 예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들 손 잡아야 돼서 그런건가?", "아이들 모습 너무 귀엽다", "일을 분담하는 건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