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금단현상 "4주째 결방에 애타는 마음"
'무한도전'이 4주째 결방하자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MBC 노조파업으로 인해 '무한도전'은 이달 4일 방송분부터 결방되고 있으며 현재 '무한도전'은 그간 방송했던 에피소드를 엮은 '무한도전 스페셜'만 4주째 방영하고 있다.
이에 '무한도전' 팬들은 "정말 한 주의 낙이 었는데 너무 우울하다", "하하VS홍철 누가 이겼는지 너무 궁금하다! 언제 다시 하는건가요?", "무한도전 빨리 시작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금단현상을 토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파업이 끝을 맺을 기미가 보이지 않음에 따라 한동안 이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무한도전'은 방송 3년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릿수 시청률을 보였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온 대회 스타킹'은 13.0%, KBS-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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