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일대 '특수재난현장 긴급대응기술개발 사업단'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일대학교가 국비 290억원이 투입되는 소방방재청의 '특수재난현장 긴급대응기술개발사업' 공모에서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특수재난현장 긴급대응기술개발사업은 2012~2016년 ▷화재진압 장비 ▷현장 대응 기술 ▷현장 안전활동 ▷현장 구조구급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290억원을 투입한다. 사업단에서 이와 관련한 과제를 입안'공모'심사'선정 하는 등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경일대는 조만간 소방방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단 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단장을 맡은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소수현(사진) 교수는 "이번 사업이 대한민국 소방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경일대 소방방재학부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소방분야 국가 R&D 예산규모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고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