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59) 현 의원이 재공천을 받자 경쟁을 벌였던 이상휘(48) 예비후보는 납득할만한 공천 원칙과 기준을 밝힐 것을 요구한 반면 이상곤(47), 이휴원(58) 예비후보는 공천 결과에 승복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지역민심에 반하는 공천이 이뤄졌으며 공당으로서 공천 원칙과 기준을 밝히는 게 탈락한 후보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느냐"고 주장했다. 무소속 출마 등 거취와 관련해 이 예비후보는 "지지자들과 상의해 조만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상곤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공천 결과에 승복하며 무소속 출마는 명분상 맞지 않는다. 짧은 선거운동 기간에 선전했다고 자평한다"고 말했다. 이휴원 예비후보도 "선전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으며 공천 결과에 승복한다"고 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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