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격 호텔방 "방 두 개 빌렸어요"
이중인격 호텔방이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중인격 호텔방'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프랑스의 대표적 항구도시 마르세유에 있는 '오 뷰 파니에 호텔'이다.
'오 뷰 파니에 호텔'은 매년 그래픽 디자이너, 화가 등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를 초청해 객실을 새롭게 단장한다.
이번에 꾀한 이 호텔방은 올해 새롭게 디자인 된 '패닉룸'으로 객실 전체가 정확히 반으로 나누어어 이중인격 호텔방이라는 별명이 붙게 됐다.
올해 새롭게 디자인된 '패닉룸'은 프랑스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틸트가 직접 디자인하고 작업했다.
이 '패닉룸'은 벽면과 천정, 바닥은 물론 가구와 침구까지 형형색색의 그래피티와 순백의 디자인을 대조시켜 극도의 현란함과 심플함을 완벽히 공존시켰다.
화제의 이중인격 호텔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기서 자면 정신분열 생길 듯" "이중인격 호텔방 방 두 개 빌린 듯" "우리나라에서도 적응 가능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