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중간고사를 폐지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이 '초등학교 학습부담 감축 권장 방안'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초등학교 중간고사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평가 횟수가 연중 4회에서 2회로 줄게 됩니다. 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과목만 시험을 치르게 되며 예체능 과목은 수행 평가로 대신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습과제와 수행평가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제 제시를 지양하고 학교교육과정 시간 내에 이를 소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생의 경우 학력 자체보다는 학습이 즐겁다는 것을 알게 하고 창의력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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