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철(44) 새누리당 원내행정국장은 8일 4월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김 국장은 "20년 만에 총선과 대선이 함께 치러지는 올해 정당과 국회에서 20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총선과 대선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정책위원회 노동 심의위원, 대구시당 사무부처장, 중앙당 기획조정국장과 전략기획국장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생생한 민심의 목소리를 당 운영에 반영하는 한편 서민과 지방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달성초'평리중'달성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법대를 나와 존스홉킨스대 고위국제학과정(SAIS) 연수, 제14 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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