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 대구 동을 경선…이승천 후보 공천 확정

여론·현장투표 74% 득표율

이승천(50'사진) 후보가 민주통합당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해 실시된 1차 경선에서 대구 동을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은 8일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국민경선으로 치러진 동을 후보 경선에서 이승천 후보가 승리해 민주통합당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6일부터 사흘간 실시된 여론'모바일'현장 투표에서 74%의 득표율을 보여 김현익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새누리당 후보와 맞설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감사하며 4월 총선에서 반드시 새누리당 후보와 맞서 승리해 지역변화와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대구에서 유일하게 국민경선을 실시한 것은 밋밋한 선거가 아닌 경선을 통해 더욱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고 시민 참여 분위기를 이끌어내기 위한 민주통합당의 전략적 배려였다"며 "동을의 국민경선 결과가 현재 대구지역에서 논의되고 있는 야권 후보 단일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민주통합당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여야 대진표도 확정됐다. 앞서 유승민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됐고 최종탁'최희현 무소속 후보와 김종기 국가재건 친박연합 후보 등이 예비후보로 나서고 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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