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15일 대변인실을 트로이카 체제로 전환했다. 그동안 신경민(58) 전 문화방송 앵커 혼자 맡아 온 대변인 업무를 김유정(43) 국회의원(비례)과 박용진(40) 전 시민통합당 지도위원이 나누기로 한 것이다. 신 대변인이 이날 서울 영등포을 선거구에 전략공천되면서 대변인 업무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두 신임 대변인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과 야권이 대승을 거둘 수 있도록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대변인은 광주 출생으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당료로 활동하다 18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발탁됐다.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박 대변인은 전북 출생으로 신일고를 나왔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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