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이 29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수성아트피아 클래식 스타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구가 배출한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무대에 오른다. 화려한 스케일, 호쾌한 타건과 기교를 뛰어넘어 심오함과 섬세한 서정을 두루 보여주는 백혜선은 일본 사이타마현 문화예술재단이 선정한 현존하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에 선정된 바 있고,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이번 공연은 '자연, 감각적인 시상, 영혼의 승화'라는 주제로 드뷔시, 메시앙, 베토벤, 쇼팽의 곡으로 팬들과 만난다. 1부에서는 드뷔시의 '영상', 메시앙의 '새의 노래'를 비롯해 베토벤 소나타 중 가장 까다로운 곡으로 꼽히는 소나타 31번을 들려준다. 2부는 쇼팽 프렐류드 24개의 전곡을 모두 만날 수 있다. 3만원, 5만원.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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