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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선 탈락한 대구'경북 총선 후보들, 무더기로 무소속 출마. 한 번 빼든 칼, 어떻게 해서든 휘둘러는 보겠다는 것.

○…옛 달성군 청사, 7년 만에 매각. 병원이나 편의시설 들어설 듯. 버려졌던 부도심의 요지가 봄이 되니 기지개를 켜는 듯.

○…라면 업체 서로 짜고 10년 동안 가격 조작, 소비자만 덤터기. 대기업이 신봉하는 절대적인 기업 윤리는 오로지 돈, 돈,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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