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파업에 돌입했던 포항신항 지게차 노조(본지 23일자 6면 보도)가 회사 측과 사용료 인상안에 합의하면서 물류 운송을 재개했다.
포항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지게차 노조는 24일 오후 4시쯤 포항신항 내 7개 하역사 대표들과 회의를 갖고 사용료 14% 인상안에 최종 합의한 후 25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노조 관계자는 "처음 요구했던 사용료 30% 인상안과는 차이가 있으나 현재 어려운 국내 경제를 감안해 서로 양보하기로 했다"면서 "남은 인상분은 앞으로 경제 상황을 보고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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