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총선 사회공공성 강화 대구연대'는 27일 장애인지역공동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해 새로운 유권자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대구연대는 이날 '사회공공성' 의제 12대 요구안을 대구지역 총선 출마자에게 질의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대구연대는 대구지역 60명의 출마 후보 가운데 17명만이 대답, 지역 출마자 3분의 2가 이를 외면했다며 민생문제의 핵심인 노동, 교육, 의료, 복지에 대한 정책 질의를 외면한 것은 이율배반적인 행위이며 여전히 지역정서에 매달리겠다는 구태를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구연대를 이를 바탕으로 이날 오후 유권자 500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사회공공성 강화 유권자대회'를 개최, 답변을 보내온 17명의 후보자를 초청해 이행 약속을 서약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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