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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마다나...김기덕과 김광한의 "팽팽한 기싸움" 김태훈이 밝힌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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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마다나...김기덕과 김광한의 "팽팽한 기싸움" 김태훈이 밝힌 답은?

라디오 DJ 김기덕과 김광한이 마돈나 vs 마다나를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MBC '놀러와-전설의 라디오 스타' 특집편에는 '팝의 어머니' 김기덕과 '팝의 아버지' 김광한, '팝의 아들' 김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재치있는 입담을 펼치며 마돈나 vs 마다나를 두고 열띤 기싸움을 벌였다.

김기덕은 방송 최초로 마돈나를 '마다나'로 불렀고 이에 대해 "이름은 대명사기 때문에 현지에서 부르는 방식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광한은 "카메라를 캐머라로 부르지 않는 것처럼 우리식으로 부를 필요도 있다"며"나는 마돈나라고 한다.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마돈나다. 원음 발음도 중요하지만 전달이 잘 돼야 한다. 마다나가 아니라 마돈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기덕은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저렇게 말한다"고 지적했다.

김기덕과 김광한의 논쟁에 김태훈은 "당시 '마다나'라고 말하면 김기덕 팬, '마돈나'라고 말하면 김광한의 팬"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마돈나 vs 마다나'논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돈나 vs 마다나 둘 다 맞는데" "마돈나 vs 마다나 이름 가지고도 기싸움을 펼칠 수 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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