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OG '파이터스클럽' 업데이트 실시

게임업체 KOG는 29일 대표 게임인 '파이터스클럽'을 업데이트 한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은 신규 마을 '미루바람 무역기지'와 신규 던전 2종 및 신규 스킬 추가, 만렙 상향 등이다.

미루바람 무역기지는 파이터스클럽의 다섯번째 마을로 인간과 사인족(사자와 인간, 반인 반수 형태의 새로운 종족)이 교역을 하는 곳이다. KOG는 미루바람 무역기지를 전통시장과 현대식 도시가 결합된 형태의 신비한 분위기의 정글 구릉마을로 꾸몄다.

유저들은 새 마을과 더불어 신규 던전인 '미루바람 공항'과 '칼바람 마을'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던전에는 더욱 강해진 몬스터들과 스토리 전개에 맞는 다양한 퀘스트들 역시 제공된다. 새로운 마을 입장은 블랙스톤시티의 감시타워 어려움 던전을 클리어 한 유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만렙 상향 업데이트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기존 30레벨이던 만렙은 29일 업데이트 시에 36레벨로 1차 상향되고, 다음달 5일에 40레벨까지 상향 예정돼 있다. 만렙 확장에 따라 신규 스킬도 21종 추가된다.

KOG는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에게 경험치를 30% 추가 적용하고 특정 레벨 달성 시마다 강화 아이템과 포상품을 지급한다. 또 서비스 개시 100일을 기념해 새로 출시되는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돼 유저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파이터스클럽 홈페이지(http://fc.ko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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