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일본 투자유치단은 28일 교토지역에서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부품소재기업 구미 유치를 위한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일본 기업인들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LG, 삼성 등 대기업 계열사들의 경영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토는 교세라, 오므론 등 첨단 IT 부품소재 기업들이 많아 전자산업 중심의 구미와 협력하면 상승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앞으로 일본 기업 관계자들을 구미로 초청,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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