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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마지막회 결말 시청자들 패닉상태 "열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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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캡쳐)
(사진.MBC 방송캡쳐)

'하이킥3' 마지막회 결말 시청자들 패닉상태 "열린 결말"

'하이킥3' 마지막회 결말에 시청자들이 패닉상태에 빠졌다.

29일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마지막회는 인물들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열린 결말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세가 악화된 어머니 때문에 미국으로 떠난 하선(박하선 분)을 그리워 하던 지석(서지석 분)은 그녀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하지만 마침 그때 하선이 돌아와 두 사람이 재회 했다.

안종석(이종석 분)은 본격적인 대입준비를 위해 기숙사학원에 들어갔고 짝사랑 김지원(김지원 분)과 악수를 나누며 이별했다. 그러나 정작 고3이 된 김지원은 어느 날 윤계상(윤계상 분)의 편지를 받고 학교를 박차고 나가 자퇴를 결심했다.

안내상(안내상 분)은 안스월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고 선생님을 그만둔 윤건(윤건 분)은 가수로 데뷔했다. 이적의 소설 내용은 여기까지로 이적은 "여기까지는 모두 실화다"고 말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된 이적이 "여기까지가 소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다. 소설이라기 보단 전부 실화다. 하지만 마지막 에필로그는 내 즐거운 상상"이라고 밝혔고 영상을 통해 그를 부르는 아내 진희(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노인 이적 앞에 늙은 백진희가 나타나 "여보"라고 불렀고 이적이 즐거운 상상이라고 밝힌 에필로그로 진짜 대통령이 된 강승윤(강승윤 분)과 여전히 "스튜핏"을 외치는 안수정(크리스탈 분)이 등장해 코믹한 마무리를 했다.

'하이킥2' 결말의 여파로 방송 초반부터 새드엔딩 우려를 낳았던 '하이킥3' 마지막회 방송은 시종일관 우울한 분위기에서 무겁게 그려졌으나 결국 사망자도 이별도 없는 해피엔딩으로 열린 결말을 맞았다.

한편 30일에는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스페셜 방송 후 류진, 정소민, 임시완, 박준금, 김연우, 이기우, 김수현, Simon D 출연 '스탠바이'(극본 박민정 김윤희 박재현 이은영 양서윤/연출 전진수)가 4월 9일 첫방송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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