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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으면 선물, 도림초교 이색 독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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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림초등학교가 지난달 27일부터 독서교육 프로그램 '생각화수분 북 로드(BOOK ROAD)'를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 번 채우면 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않는 창의적인 생각화수분을 채우자'는 주제로 '개인 독서 마일리지 책 달력'과 '고개 너머 선물' 행사로 구성됐다. 책 달력에는 자율적으로 도서관을 찾은 뒤 책을 읽은 시간당 1개의 책 도장을 찍는다. 고개 너머 선물은 학생의 누적 독서량에 따라 거북이(10시간), 토끼(20시간), 강아지(30시간), 원숭이(40시간), 캥거루(50시간), 여우(60시간), 호랑이(70시간) 등 7고개로 독서 급수를 부여하고 한 고개를 넘을 때마다 선물을 나눠주는 행사다.

도림초교는 이를 위해 매주 화요일 교내 도서관을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최방미 교장은 "7, 8, 12월과 내년 2월까지 4차례 독서활동을 잘 한 학생을 시상해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이 들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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