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후보는 3일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농정공약토론회에서 "자녀들에 대한 농어촌의 열악한 교육여건과 여가선용, 의료서비스 등 전반적인 생활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 이에 대한 배려가 절실하다"며 "「농어촌교육지원특별법」제정으로 교육여건은 물론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어촌 정주 및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또 "별도의 교육예산과 교원정원 배치, 농어촌 학생에 대한 대학 특례입학 및 교육비 지원, 농어촌지역 우수교원 확보를 위한 임용특례 및 별도 수당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법 제정으로 농어촌 교육 내실화 및 교육여건을 획기적 개선시켜야 농어촌이 살 수 있다"며 "이와 아울러 최소한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서비스 기준을 제정할 것"이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어촌 기초생활 여건을 전략적,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농어촌의 경관개선, 생활여건 정비, 주민소득기반 확충 등에 나설 것"이라며 "각종 도로개설 및 확장, 도시가스 공급, 대중교통 불편해소, 대학병원 유치 및 공립고등학교 설립, 폐교를 활용한 문화예술창작소 조성 등 경쟁력 있는 농어촌 육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고 강조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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